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지난 3일에 톨스토이 권위자 박형규 교수가 92세로 작고했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다...

    『죄와 벌』은 돌이킬 수 없는 죄를 범한 인간의 처참함이 어떤 것인지 일깨워준다...

    윤 대통령에 대해 그는 한·중 수교 이후 중국에 가장 비우호적인 한국 대통령이자 한국 사회의 반중 정서를 부추기는 실질적인 선동자 중 한 명이라며 한국을 악의 길로 몰아가고 있다고..

    이들은 아주 짧은 시간에 깜짝 놀랄 만한 것을 이루어낼 것이다라고 예견했다...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과격한 언사다...

    종교관 전체와 만나게 되었다...

    이토록 매력적인 백자를 만든 도공들의 이름을 전시장에서 볼 수 없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톨스토이를 떠나 도스토옙스키의 철학과 인간 문제...

    상당부분 읽은 후에야 그 책이 장편소설이고...